춥고 비가 오락가락 흐려서 예쁜 카페 찾아 커피도 마시고 몸 좀 녹이려다가 즉흥적으로 찾아가게 된 카페 노티드 제주 애월. 제주 공항에서 카페 노티드가 있는 애월읍까지 생각보다 이동시간이 꽤 걸렸다. 렌터카로 40분 넘게 걸렸던 듯. 제주도.. 생각보다 크다.. 노티드 서울에서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제주 와서 먹어보게 되다니! 노티드 생각해낸 남편 칭찬해:) 웨이팅 많을까봐 출발하면서 네이버에서 미리 주문했다. 우리가 주문한 도넛은 시그니처인 우유생크림도넛과 딸기크림도넛, 그리고 제주 한정으로 맛볼 수 있따는 제주청귤도넛! 각 3,500원 씩 10,500원. 네이버에서 주문하는 건 픽업 전용. 픽업 전용 입구가 따로 있어서 그 곳으로 가야한다. 아기자기 노티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