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26일차)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가는 현재. 일어나자마자 상추부추 확인하고 남겨보는 기록.
아침마다 눈 뜨자마자 베란다고 직행해서 상추와 부추들을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이 정도면 다 커도 도저히 수확해서 먹을 수 없고 반려식물로 계속계속 키울 지경이다.
다른 베란다텃밭 일기들을 보면, 상추는 한달 정도 키우면 막 손바닥 만하게 자라있던데.. 우리집 상추는 한달이 다되어가는 지금 아직도 어린이 중. 그래도 이제 상추스러운 모양을 갖춘 본잎들이 나왔다. 밥알 1개 정도 싸먹을 수 있는 크기이다. 비료를 더 주어야할까? 물을 더더 자주 주어야 할까?
부추들은 키가 쑥쑥 크고있는데 몸집이 너무 가녀리다. 튼튼하고 통통하게 자라주면 좋으련만. 비료를 더 주어야 할까? 머리에 씨앗은 다 떼어주어야 하나? 며칠전 씨앗 떼어주려다가 줄기 끊어먹은 이후로 손대지 못하고 있다. 정보가 너무 없드아... 오늘 폭풍 인터넷검색 좀 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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