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Prologue
-. 우리는 이번 여행에서는 배낭을 메고 열심히 걸으며 땀을 흘리며 고생을 하고자 했다.
우리에게 허락된 휴가는 짧았고, 라오스는 가까이서 손짓했다.
그래서 떠났다. 빛나는 라오스로!
1. 일정
-. 3박 5일 (16.08.04 ~ 16.08.08)
-.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2박 + 비엔티엔(Vientiane) 1박 + 밤비행기 Out
(모두가 간다는 방비엥은 과감하게 패스.
'블루라군은 거의 가평' 이라는 평에서 마음이 떠나버렸다.)
2. 메인은 Luang Prabang !
-. 우리를 더 이끈 건 방비엥 보단 루앙프라방(의 꽝시 폭포!)
-. 고르고 고른 루앙프라방의 3숙소 비교는 다음 포스팅에..
(결국 이 3곳 말고 다른곳에 머물렀다는거)
1) 르 센 부티크 호텔
2) 빅토리아 씨앙통 팰리스
3) 메콩 에스테이트
-. 사진, 지도 및 가격 정보 출처는 agoda.com
(예약도 아고다에서! 가격은 일정에 따라 다를수 있다는 점)
-. 시설은 대부분 비슷하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가격과 깨끗함 + 위치
(다녀온 지금 생각해보니 2번 빅토리아 씨앙통 팰리스가 위치는 가장 좋았던 것 같다.)
-. 열심히 서치했지만 결국 저 3곳 말고 다른 호텔에 묵은건 함정.
다음 포스팅에 나옵니다.
-. 루앙프라방 타운은 매우 작아서 걸어서 거의 모든 곳을 다닐 수 있다.
3. Flight Schedule
-. 라오스 국적기 Lao Airlines
04.AUG _ Incheon 10:40 출발 → Vientiane 13:50 도착
08.AUG _ Viantiane 00:30 출발 → Incheon 07:05 도착
(1인 약 34만원. 성수기여서 비싼 편인 듯)
-. 항공편과 숙소만 예약해놓고 출발하기 하루 전날까지 아무 일정 계획도 없었다.
라오스는 왠지 아무 계획없이 유유히 발길닿는 대로 걸어도 좋을, 그런 곳일것 같았고
실제로 그러했다 !
4. 준비물
-. 루앙프라방의 꽝시폭포를 갈거라면 래쉬가드보단 비키니!
숲속에 있기 때문에 그늘이 충분하고, 뭔가 야생의 느낌이 물씬.
쑥스러워하지 마세요. 그곳의 모두가 비키니를 입으니까요:)
-. 쪼리나 슬리퍼보단 샌들
샌들 하나면 마음껏 물놀이를 즐겨도, 숲속을 걸어도 ok
-. 작은 우산 겸 양산 + 선글라스
비가 언제 올지 모르고 해가 얼마나 따가울지 아무도 모름.
-.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 지사제(설사약)
하룻밤에 모기를 기본 3방은 물림.
물이 안맞는 것인지 주니는 음식을 먹을때마다 설사를 했음.
5. 라오스 첫번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정말 유토피아 같았던 루앙프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