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래국수, 비오는날 최고였던 제주도 고기국수맛집
#100%내돈내산
제주에 도착해서 렌터카 받자마자 달려간 고기국수집, 올래국수.
제주공항 근처여서 오전에 제주 도착해서 점심메뉴로 먹기 딱 좋은 메뉴와 위치. 안달려갈수가 없었다.
아침부터 비행기타고 와서 바로 렌터카 셔틀타고 웨이팅에.. 때마침 딱 배고픈 시간이었고,
추적추적 비오는 날씨에 뜨끈한 고기국수 너무 땡겼고... 흐아
제주 올래국수
Tel. 064-742-7355
Address. 제주도 제주시 귀아랑길 24
주차. 근처 마리나호텔 주차장 이용
영업시간. am 8:30 ~ pm 15:00 (라스트오더 14:50)
근처 마리나호텔에 주차하고 한블럭 뒤로 돌아가면 보이는 올래국수.


웨이팅하는 분들 서계심.
우리가 올래국수 도착한 시간 오전 10:55분.
왠지 아침도 점심도 애매한 시간이라 웨이팅 많이 없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지만,
20분 정도 기다려야한다는 사장님 말씀.
오, 그래도 20분이면 나쁘지 않아!
평일 애매한 시간이고, 국수라는 메뉴가 회전율이 빨라서 웨이팅이 그리 길지 않았다.

올래국수 옆 웨이팅존. 빨간 동백이 아직 피어있다.


웨이팅 존에서 만난 제주 고냥이.
안녕?
주차이용안내!


웨이팅 중.

올래국수 옆 카페 soon.
이 건물도 참 느낌이 좋아보였다.
국수 먹고 커피나 한잔 때릴까.
웨이팅이 더 길었다면 커피 한잔 마시면서 기다렸을 수도.

올래국수 영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 부터 오후 3시까지 !
영업시간을 상세히 알아보지 않고 왔는데 와서 보니 15시까지여서 저녁 식사로는 먹을 수 없다는 점!
아침이나 점심으로 딱인 고기국수.
빨리 먹고싶당.
대략 웨이팅 시간을 알려주시고, 맞춰서 5분쯤 전부터 와있으면 입구에서 이름을 불러주신다.
드디어 입장!
올래국수 첫 도착시간 10시 55분. 우리 입장시간 11시 12분. 총 웨이팅시간 17분!
생각보다 웨이팅 길지 않았다. 평일이라 좀 더 수월했던듯?
메뉴는 단일메뉴. only 고기국수.
맛집포스가 느껴진다 ㅎㅎ
고기국수 9,000원.

기본 찬.
고추와 겉절이.
저 겉절이 맛있어서 리필해먹었고, 고추는 (남편 피셜) 정말 매웠따

크으. 뽀얀 국물과 가득한 고기.
보기만해도 맛있따.

사진 보니 다시 가서 먹고싶다 ㅠㅠ 진짜 맛있었던 고기국수..
국물이 깊고 개운했다. 고기가 많이 들었는데 느끼하지 않았다.
오늘처럼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바람이 부는 날 뜨끈하게 땡길 것만 같은 고기국수.
서울 돌아가서도 비가 오는 날이면 생각날 것만 같은 맛이다.
해장으로도 좋을 것 같았다.

호록호록 냠냠.

남편이 한입 먹고 gg친 매운 고추.

겉절이는 고기국수랑 넘나 찰떡이어서 한번을 더 리필했다.
담백한 고기국수와 잘 어울리는 시원한 맛.

남편 고기국수 클리어.

나는 양이 너무 많아서 면을 조금 남겼다.
맛없어서 남긴거 아님.. 나도 정말 다 먹고싶었음..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던 올래국수. 100% 내돈내산.
또 방문 의사 100% 있음.
헝. 또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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