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허브외목대2] 장미허브 외목대 키우기 근황
요렇게 장미허브 외목대를 예쁘게 키워보고싶어서 도전한지 어언 두달 차.
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 첫 과정은 아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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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외목대1] 장미허브 번식시키기 & 외목대로 키우기 도전
외목대 키우기 근황 ↓↓ 2020/08/31 - [준초이x모나(feat.둥이)/베란다놀이] - 장미허브 외목대 키우기 근황 2012년부터 키우고 있는 장미허브가 있다. 아무리 관리를 안해주고 관심을 안줘도 꿋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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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일, 약 한달 전 요만했던 아이들이..
8/30일 현재 이렇게 자랐습니다.
나란히 쪼로록 1,2,3번 장미허브들.
외목대로 잘 키워서 나눔 할 목적!
키는 약 10센치를 바라보고 있다.
길고 긴 장마와 태풍이 오락가락하며 햇빛이 부족하던 기나긴 한달을 견디어(식물등을 간간히 쐬어주었지만 큰 효과는 없는 듯 하다) 그래도 잘 자라주었다.
역시 진격의 장미허브. 무던히도 참 잘 자라준다.
잎이 거의 내 엄지손톱 두배 만함..
인터넷에서 찾아본 잘자란 장미허브들은 막 잎이 통통하고 따글따글한데 울집 장미허브들은 잎이 크고 넓고 시원시원함?
아무래도 햇빛이 충분치 않아 잎 면적을 넓힌 것일까?
장미허브 외목대 도전은 처음이라 시험삼아 한 아이만 미리 순따기를 해본다. 마루타라고나 할까.
2번 너로 정했다
얍
앗 너무 다 따버렸나 죽으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그렇다고 계속 키만 키울 순 없으니 과감하게.
잎 4장만 남았다. 이제부터 햇빛을 잘 보여줘야 새순이 예쁘게 나올텐데. 내일 모레 또 비가 온다고하여 걱정이다. (그마저도 옮기다가 잎 한장 부러뜨림 ㅜㅜ)
그래도 잘 살아주길 빈다.
토분에 따로 키우고 있는 이 아이도 있음. 이건 내가 키울거. 4월 25일에 꺾꽂이했으니 거의 4개월이 넘었다.
약 15센에 육박함.
2번 마루타 아이의 추세를 지켜보고 순따기 도전할 생각.
자꾸자꾸 소심해진다 ㅎㅎ
예쁜 토피어리 장미허브가 되었으면~~!